인권경영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7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으며,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과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등에 명기된 인권 사항을 존중합니다. 2018년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인권경영 의지를 담은 인권정책을 수립해 공표하였으며, 가치 사슬 전반으로 인권경영 이행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인권정책을 통해 그룹 경영활동 전반에서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및 협력사 등 관련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인권 침해의 방조 또는 공모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권정책성명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n Human Rights)과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등에 명기된 인권 사항을 존중합니다. 자회사 및 공급망을 비롯한 경영활동 전반에서의 잠재적 인권 이슈를 파악하고, 관련 사항에 대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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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실사
인권리스크 관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업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회사와 경영 활동 전반에서 과거의 인권이슈와 발생 빈도, 심각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권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권실사는 프로세스에 따라 각 회사별, 이해관계자별 특성 및 현지 법규 등을 고려해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진단하며, 도출된 인권이슈는 시정 조치를 통해 개선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권실사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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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크리스트 점검
세계인권선언, 국제노동기구ILO 스탠더드, 노동 관련법, 인권정책,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 기반 체크리스트 구성 (각 회사별 사업 특성 및 현지 법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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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권리스크 평가
임직원, 협력사, 고객 등 이해관계자별 평가/진단 실시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 준수 및 취약 사항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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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권이슈 식별
자율 점검 혹은 현장 실사(필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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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선조치 및 관리
시정 요구 및 모니터링
고충처리 채널 및 인권교육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고충처리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기밀 또는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으며, 부당한 보복으로부터 보호됩니다. 외부 이해관계자도 채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에도 소통 채널을 명시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체 임직원의 인권의식을 강화하고자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정기 온라인 과정으로 실시했으며, 교육 미수료자와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인권의식 개선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전파하며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상생하는 노사관계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0년 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 노동조합 조합원은 가입 대상 직원의 37.1%가 가입 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구성원의 노동조합 가입 등 결사의 자유를 존중하며 구성원은 개인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탈퇴할 수 있습니다. 전체 구성원에게 적용되는 단체 협약은 격년마다 체결되며, 노사협의회는 분기별 1회 운영됩니다. 노사협력팀과 인사팀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모레퍼시픽그룹 및 국내 계열사는 노동관계법령을 준수하며 회사별 근로 조건 자율 점검을 연 1회 이상 진행하고 있습니다.